▲공주고등학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초청, 1,2학년 학생과 함께 진로 토크를 실시했다.ⓒ 파워뉴스

 

공주고등학교(교장 조충식)는 22일 개교97주년 기념 선배와의 소통공감 대화의 장 진로 토크를 개최, 김정섭 공주시장(57회 동문)을 초청, 1,2학년 학생과 함께 진로 토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회 박충만(3) 회장과 김연우(2) 부회장의 진행으로 선후배간 상호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 시장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꿈을 향해 달려온 여정을 들려주며 후배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학교 생활 및 졸업 후 정치계에 입문하여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거치며 얻은 경험담을 들려주며, 후배들에게 자기 분야에 전문가가 될 것과 선한 목적과 뚜렷한 목표를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시장은 후배들이 애교심뿐만 아니라 애향심을 갖고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 시장은 “단순한 직업인이 되기보다는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지, 우리 사회와 지역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를 늘 고민하는 후배들이 돼 달라”고 당부하며 2시간여의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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