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 전성환 학생.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전기전자제어공학부 3학년 전성환 군이 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성환 학생은 인공지능에 의한 로봇팔로 팔을 잃은 아이들이나 선천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한 Robot Arm”을 발명품을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상으로 공주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생산기계공학과 2학년 구현모 군이, 동국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2학년 오수형 군이, 은상 특허청상은 정원진 자동차기계공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와 한국폴리텍대학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특허청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민석, 이명수, 이현제 국회의원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이 참가해 시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6,000 여명의 창의인재 학생과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과 공개평가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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