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맞춤형 교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어르신의 잘못된 식습관·식생활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회관·경로당을 순회하며 수요자 맞춤형 어르신(고령자) 건강밥상 교실을 운영한다.

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대표 유수자)가 주관하는 어르신 건강밥상 교실은 보건소 통합건강교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 운동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기면 수산리 경로당에서 ‘고혈압과 식생활과의 연관 관계’라는 주제로 ▲연두부 경단 ▲뿌리채소 샐러드 등 건강간식 만들기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 식생활의 문제점과 건강식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지 배양 등 생활밀착형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식생활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은 물론 건강과 영양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100세 건강시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스스로에 대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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