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2019.11.1.~ 2020.2.현재)동안 화재발생이 총38건, 그 중 주택화재가 15건(39.47%)으로 나타났으며,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는 7건(46.67%)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소화기 화재 진압건은 지난해 1월 2건, 12월 2건, 올해 1월 1건, 2월 2건으로 총 7건으로 약 2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겨울철 안전대책 기간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대형마트,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에 랩핑 설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사례를 보면 지난해 ① 11.24. 17:45. 탄천면 삼각리 주택의 배전반 화재 ② 11.28. 12:34. 옥룡동 주택 가스취급부주의 화재 ③ 12.23. 14:42. 유구읍 백교리 용접 부주의 화재 ④ 12.27. 16:32. 반포면 마암리 화목보일러 화재와, 올해 ① 01.30. 19:22. 우성면 옥성리 화목보일러 화재 ② 02.03. 21:33. 우성면 어천리 화목보일러 화재 ③ 02.06. 11:20. 신풍면 조평리 화목보일러 화재 건으로 나타났다.

공주소방서에서는“2020년 주택 부주의에 의한 화재안전대책 으로 지역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목보일러 안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안전점검과 함께 초기진화 주택에 대한 소화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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