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기관 인증 표창 수여식 장면. ⓒ 파워뉴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이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13개 국립지방박물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한 국립중앙박물관의 13개 소속 지방 국립박물관은 2차 소속기관으로 그간 성과평가 대상이 아니었다는 것.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속박물관의 책임행정을 위한 선순환 환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소속박물관 성과평가 시스템을 마련, 매년 평가를 실시했다.

소속박물관 평가는 공통·학예·박물관 운영의 3개 분야, 26개 평가항목에 대한 정량·정성적 목표치에 대한 달성도 및 성과를 평가한다.

박물관 브랜드화, 지역사회 협력, 전시·조사·연구 실적, 관람객 유치 및 교육·행사실적, 디지털지수, 시설관리, 홍보 등 박물관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박물관 브랜드 관련 전시·조사, 관람객 유치, 지역사회 협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는 박물관 운영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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