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금 신청 5개 학교 모두 국비 확보하는 쾌거 거둬

현재 사곡중학교 노후 급식시설 모습.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이 26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 8,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공주 사곡중학교 급식실 증축사업 2억 8,800만 원 ▲공주 봉황중학교 노후시설 보수사업 3억 1,900만 원 ▲공주 신풍초등학교 옹벽보수 1억 900만 원 ▲부여정보고등학교 노후시설 보수사업 10억 4,300만 원 ▲부여중학교 외벽보수 8억 2,800만 원이다.

특히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진석 의원은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시급성 및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예산반영을 요구해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정진석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의 시급한 교육 현안 사업이 속 시원하게 해결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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