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활동 참여 약속…2월부터 단체 4곳 총 120명 활동 참여

△ 협약식 기념촬영모습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유진기업㈜ 세종이 12일 보람동(동장 강민규)과 ‘시민가로수 돌보미’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로수 관리에 나섰다.

시민가로수 돌보미 사업은 시민, 기업, 단체 주도로 직접 가로수를 돌보며 마을주민들과 가로수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문화 사업이다

이날 유진기업㈜ 세종은 보람동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가로수 돌보미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진기업㈜ 세종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간 도심 내 쾌적한 가로수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로써 보람동 내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기관단체는 모두 4곳으로 늘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월부터 현재까지 6차례 120여 명이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위한 지역 주민, 기업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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