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에 선정된 사업(책임자 김두기, 사진)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과 교수 7명이 참여하여 지진방재분야에서 내진설계 및 안전진단 등 종합적 실무역량을 갖춘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책임을 맡은 김교수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그린인프라를 이해하고 지진방재분야에 융합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린인프라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충남·세종 중심국립대학의 특화된 지역 인재양성 및 지역개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현재 모두 10개 대학이 참여 중이며, 이 가운데 5개 대학의 사업이 올 8월로 종료됨에 따라 공모를 통해 공주대를 비롯해 연세대, 부산대 등 5개 대학을 새로 선정되었다. 행안부는 2년마다 재평가 과정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숙 기자
jaesook5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