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대표, “공주 특산품 알밤활용 지역경제이바지”

 ㈜드림포크 이경태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직원들 모습.

 

공주의 청년사업가가 공주지역의 특산품인 알밤을 재료로 만능양념장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시 중동에서 ㈜드림포크를 경영하고 있는 이경태 대표(35)는 공주토박이로서 공주의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해 공주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자 연구를 거듭해 왔다고 한다.

이 대표는 공주알밤이야말로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기로 소문난 지역 특산품이고, 영양소도 많아 알밤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하기로 마음먹고 알밤농가 농민들과 만났다.

그리고 공주시청 알밤한우담당자와도 만나 온라인판매를 통해 공주알밤을 보다 더 알릴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며 알밤관련 사업에 대한 연구를 지속했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도 음식별로 다양한 맛을 느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양념의 개발로 양념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양념소스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걸 보면서 알밤을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다.

 

알밤율피 만능양념장.

 

이렇게 해서 개발해 낸 것이 ‘알밤율피만능양념장’. ‘알밤율피 만능양념장’은 꽁꽁 얼린 냉동유통이 아닌, 냉장유통을 기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알밤율피 만능양념장’은 열처리를 1회에 그치도록 했다. 열처리를 하면 할수록 유통기한은 길어진다.

이렇게 되면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천천히 팔아도 되니 유통기한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인 압박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길어지는 만큼 열처리를 할 때 마다 영양소는 파괴되고, 신선도가 떨어지는 아픔이 있다. 이 대표가 냉장유통을 고집하는 이유다.

이 대표는 신선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영양소를 최대한 보호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 대표의 열정에 소비자들도 화답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맛도 좋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 이러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 대표는 크게 고무돼 있다.

이경태 대표는 “저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연구, 개발,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알밤율피만능양념장’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면, 매운맛과 알밤을 사용한 알밤국수면, 알밤솔트, 알밤간장, 알밤입욕제, 알밤파우더 등 제품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주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맛좋고, 좋은 먹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품관련 문의: (주) 드림포크 대표 이경태 (010-5501-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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