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전산자료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의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땅 찾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실태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주시는 특히 지적전산자료 조회 결과 안내 사항과 함께 제공되는 QR코드가 수범 사례로 채택됐다.

스마트폰 QR코드는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편리하게 접속해 토지의 통합정보열람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켰으며 구두 안내 최소화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신속 정확한 지적전산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개인정보 및 자료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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