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 및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읍‧면‧동에서 환경 정화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옥룡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기태)은 지난 24일 소학동 삼거리 도로변에서부터 소학동 향덕비 앞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15명의 자율방재단원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도로변 곳곳에 쌓인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평소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이 많은 방재단원들이 솔선수범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반포면(면장 김재철)도 같은 날 설맞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창훈)와 부녀회(부녀회장 김말임),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재지, 용수천,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반포면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분들 덕분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반포면의 이미지를 남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반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당면(면장 김영기)에서도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의당면 거점 캠프를 중심으로 의당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도환, 부녀회장 배순옥)와 의당면생활개선회(회장 김성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활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청룡리 일원의 주요 도로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이나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 옥외광고물을 제거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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