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설명절 앞두고 공공건설사업장 현장점검 나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8일 진행한 공동주택 현장 특별점검에 이어 관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조치원읍 내에서 추진 중인 ▲조치원 복컴 건립공사 ▲조치원 동서연결도로공사 ▲전통시장 주차타워 ▲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설명절 대비 시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안전·공사진행현황 등을 짚어보고 공사장 내 안전 수칙 준수여부와 코로나19 방역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설명절 대비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현장인 조치원 복컴,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건립사업은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며, 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설명절에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조치원역 인근에는 뉴딜사업 일환으로 대학 3곳의 통합창업관을 건립 중이며, 이를 통해 조치원읍이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공사 품질·안전관리를 준수하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완공하여 시민 편익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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