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위문품과 모듬3색전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월송동에 따르면, 월송동 신박정리단(단장 김종분)은 26일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 공간에서 모듬 3색전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5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철, 윤종덕)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명절 나눔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1가구에 떡국떡과 생활꾸러미 세트(가구당)를 전달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위문품과 3색전 전달로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월송동 신박정리단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